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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광주도시공사 ‘에너지 밸리 조성’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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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호 남구청장 “남구의 미래 성장동력인 만큼 차질없이 추진”


[아시아경제 박선강 기자]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최영호)와 광주광역시 도시공사가 대촌동 일원에 조성되는 국가 및 지방 산업단지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구청 7층에서 ‘대촌산단(국가·지방) 공동추진 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최영호 구청장을 비롯해 조용준 광주 도시공사 사장 및 박광원 사업본부장, 이유희 도시개발처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에너지 밸리 조성을 위해 그린벨트 해제와 산단계획 승인, 보상, 공사, 분양 등 모든 과정에 걸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또 이 사업과 관련한 주민 민원 및 불편사항을 공동 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


조용준 광주 도시공사 사장은 “에너지 밸리 사업이 광주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업인 만큼 긴밀한 업무협조를 통해 주요 현안과 추진 상황 등을 함께 공유하고, 본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도록 관련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영호 남구청장은 “에너지 밸리 조성 사업은 우리 남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되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남구가 지난 1995년 서구로부터 분구된 이후 20여년 만에 처음으로 조성되는 산업단지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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