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 기아차가 가을을 맞아 SUV 고객을 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10월까지 스포티지와 니로 고객을 대상으로 리조트 숙박권 제공, 신규 고객 우대 할인, 유류비 지원 등의 혜택을 주기로 했다.
우선 10월 중 스포티지, 니로를 출고하는 개인 고객에게 금호, 대명, 일성, 켄싱턴, 한화 등 국내 유명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 20만원 상당의 1일 숙박권을 증정한다.
이와 함께 기아차 최초 구매 고객 및 2016년 1월 1일 이후 신입사원, 신혼부부, 임신·출산 및 신규 면허취득자에게는 차량 구매대금을 20만원 할인해 준다. 또한 기아차는 차량을 출고한 다음달부터 3개월동안 고객이 결제한 유류비 중 20만원 한도 내에서 최대 50%를 지원하는 '스포티지·니로 주유할인 프로그램'도 실시한다.
현대카드로 차량 대금을 5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 프로그램을 신청하는 고객들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최대 10만원까지 청구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번에 제공되는 이벤트를 모두 적용 받을 경우 고객들은 최대 50만원 상당의 혜택을 얻게 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의 대표 엔트리 SUV인 스포티지와 니로에 대한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기아차의 우수한 SUV를 좋은 혜택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배경환 기자 khba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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