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내달 10일, 코엑스서 '서울카페쇼' 개막…亞 최대 규모로 커피 전시회 열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40개국 600여개 업체 참가해
지난해 최다 참관객 14만명 기록…서울 대표 마이스(MICE) 행사로 자리매김

내달 10일, 코엑스서 '서울카페쇼' 개막…亞 최대 규모로 커피 전시회 열려
AD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엑스포럼이 아시아 최대 커피전문 전시회 '제15회 서울카페쇼 2016'을 다음달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고 6일 밝혔다.


서울카페쇼는 커피는 물론 차, 베이커리, 카페 인테리어, 프랜차이즈 등 카페 산업 전반을 아우르고 관련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제적인 커피 비즈니스 교류의 장으로 평가 받고있다.

이번 서울 카페쇼에는 40개국 60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더욱 활발한 비즈니스 상담 및 다양한 제품 홍보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울뿐 아니라 중국 베이징, 상하이, 베트남에서도 개최되고 있는 카페쇼는 각국의 커피 업계 종사자 및 소비자 등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소통하는 세계 커피인들의 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해 최다 참관객 14만명을 기록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해외 바이어 및 소비자들의 커피집결지가 된 서울카페쇼는 컨벤션, 관광 사업 등 연계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해 서울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경제적 파급 및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서울 대표 전시회로 자리잡았다.

신현대 엑스포럼 대표는 "세계인의 음료, 커피를 매개로 다양한 비즈니스 및 문화 교류가 이어진다는 점에 착안해 서울카페쇼의 글로벌 브랜드 메시지를 개발했다"며 "커피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이 서울카페쇼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 및 부대행사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