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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주시교육청과 체험활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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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광주시교육청과 체험활동지원 업무협약 체결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4일 광주시 학생들의 박람회 참여와 창의·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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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체험학습장으로 관심 집중"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행사를 190여일 앞둔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가 벌써부터 학생들의 교육과 체험학습 장소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도군(군수 신우철)과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4일 광주시 학생들의 박람회 참여와 창의·체험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광주시 유·초·중·고 학생들은 내년에 완도군에서 개최되는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에서 해조류를 중심으로 하는 해양자연자원의 생태, 역사, 가치 등을 배울 수 있는 창의적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광주광역시교육청은 내년 각급 학교에서 교육과정 운영 시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를 수학여행 및 체험학습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완도군에서는 학생들을 위한 체험활동 특별할인과 행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식량, 에너지, 의약품 등 미래자원으로서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는 해조류박람회가 우리 학생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좋은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광주시 학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군을 찾아오는 광주시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무엇보다 교육적이고 다양한 창의·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준비해서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세계 최초 해조류를 테마로 하는 박람회로 2014년에 이어 2회 연속 국제행사 승인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각각의 킬러컨텐츠를 활용한 6개의 전시관과 학생들을 위한 특색있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학술회의 등으로 운영되며 국내 최초로 해상전시관을 선보이게 된다.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바닷말의 약속, 미래에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2017년 4월 14일부터 5월 7일까지 24일간 완도항 일원에서 열린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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