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영국 증시 FTSE100지수가 4일(현지시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12시43분 현재 FTSE100지수는 전일 대비 1.83% 오른 7111.57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7112.03까지 치솟으며 종가 기준 기존 사상 최고 기록을 넘어 섰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로 파운드화가 폭락하자 증시가 급등하고 있는 것.
이날 파운드화는 1985년 이후 31년 만의 최저치 수준으로 떨어졌다. 파운드화는 이날 장중 한때 파운드당 1.2737달러를 찍었다.
국제부 기자 i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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