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가톨릭대학교가 국내 처음으로 교회법 석사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2017학년도 신입생을 뽑는다.
필리핀 산토토마스대학교(University of Santo Tomas)와 공동으로 개설한 이 과정은 신학 학사학위를 소지하고 소속 교구장 또는 수도회 장상의 추천을 받은 사람이 지원할 수 있다.
총 3년 과정을 마치면 가톨릭대와 산토토마스대의 공동 학위가 주어진다. 현재 교황청 가톨릭 교육성의 교회법석사(J.C.L.) 학위수여 과정을 인정받기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다.
원서 접수기간은 다음달 10일부터 23일까지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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