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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10월 현재 대기업집단 계열사 1141개..한달 새 628개 ↓"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8초

[아시아경제 오종탁 기자]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이달 1일 기준 상호출자·채무보증제한 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1141개로 한 달 새 628개 감소했다"고 밝혔다.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가 대폭 줄어든 데에는 대기업집단 자산 기준을 5조원에서 10조원으로 올리고 공기업집단을 일괄 제외토록 한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큰 영향을 미쳤다. 지난달 30일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대기업집단 수는 65개에서 28개로, 소속회사 수는 631개 줄었다.


이 밖에 회사설립, 흡수합병 등을 이유로 대기업집단 소속회사 수는 한 달 새 2개사가 감소했고 5개사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오종탁 기자 ta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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