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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관광·부동산 개발 사업’, 외자유치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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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충남) 정일웅 기자] 충남지역 내 외자유치를 통한 대규모 관광·부동산 개발 사업 추진이 본격화된다.


충남도는 3일 홍콩 소재 두 개 투자기업 관계자를 초청, 부여와 예산 일원의 지역 관광·개발예정 현장을 안내하고 투자유치 상담을 진행했다.

이들 기업은 투자 중개 및 투자 솔루션 제공, 산업·관광단지 투자를 모색하는 중으로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화상권 투자유치 설명회에서 충남지역 내 개발 사업에 관심을 표명, 현장을 방문하게 됐다.


이날 도는 해당 기업 관계자들에게 부여 리버사이드 호텔과 예산 글로벌스파빌리지 개발 예정지를 소개하고 도내 입지여건 및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등을 설명했다.

소개된 부여 리버사이드 호텔은 금강변에 건립될 특급 호텔이며 예산 글로벌스파빌리지는 ‘2016년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 공모에 선정된 사업이다.


도는 이들 사업지 외에도 각 시·군과 관광·부동산 투자 사업을 발굴, 투자유치가 가능한 상품으로 기획해 외자유치를 통한 사업화를 진행해 나갈 복안이다.


도 관계자는 “홍콩 투자기업의 도내 현장 방문은 지난달 개최한 해외투자 설명회의 결과물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며 “이들 기업의 방문 일정에서 도는 지역 관광·부동산 개발 투자와 관련한 현장 확인을 진행했으며 충남이 갖는 투자 경쟁력을 중점 소개했다”고 말했다.



충남=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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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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