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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월계수' 오현경이 40대 답지 않은 상큼한 매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1일 방송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는 이동숙(오현경 분)이 성태평(최원영 분)에게 음반 투자를 제안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평의 음반 제작을 도와주지 못하는 자신의 처지에 속상해하던 동숙은 다른 방식으로 팬심을 드러냈다.
북엇국을 끓여 복선녀(라미란 분)에게 전달을 부탁하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한편 극 중 오현경은 힘든 엄마의 곁을 지키고 마음을 위로해주는 맏딸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호평받고 있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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