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위드허그는 자사에서 서비스하는 신작 모바일 액션 RPG(Role Playing Game, 롤플레잉 게임) '올라가'가 금일(30일)오전 구글 플레이스토어 '피처드'(추천게임)에 선정되었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달 22일 구글 플레이스토어를 통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올라가'는 타락한 바벨의 탑을 정화하기 위한 원정대의 모험을 그린 모바일 액션 RPG다. 출시 후 첫 주말인 지난 24일과 25일에 이용자들이 대거 몰리며 게임 이용에 잠시 난항을 겪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하였으며, 결과적으로 이번 구글 피처드 선정으로까지 이어졌다.
충실하게 구현된 RPG의 기본 요소에 시원하고 통쾌한 액션성을 가미한 이 게임은 전략적인 전투를 위한 태그 시스템, 나만의 탑을 지키고 상대방의 탑을 약탈하는 약탈전, 최강자를 가리는 콜로세움 등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식 커뮤니티 '올라가 헝그리앱'에는 파티 모집, 문의, 공략 등 관련 게시물이 하루에 1000개 이상 올라오는 등 유저들의 자발적 정보 교류가 커뮤니티 활성화로 이어지며 '올라가' 인기 견인에 큰 몫을 해내고 있다.
위드허그 관계자는 "'올라가'의 인기 비결은 사전예약 1위 어플 모비를 통해 진행했던 프리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유저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구축한 높은 완성도라고 생각한다"며, "금일 구글 피처드 이후로 폭발적으로 늘어난 유저들을 만족시킬 콘텐츠가 이미 내부적으로 준비되어 있으니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라가'는 출시 일주일만인 지난 29일 스테이지, 캐릭터별 신규 장비, 스킬, 보스 등의 추가와 게임 밸런스 조정 등을 포함한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하며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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