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코리아, '2016 여성금융인대상' 여성친화문화부문 대상 수상

28일 '2016 여성금융인대상' 시상식에서 임미선 HSBC코리아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수상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 : HSBC코리아)

[아시아경제 손선희 기자] HSBC코리아가 28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개최된 '2016 여성금융인대상'에서 여성친화문화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9일 HSBC코리아에 따르면 HSBC는 여성위원회를 설립해 적극적으로 다양성을 장려하고, 여성이 일하기 좋은 직장으로서 평판을 쌓고 국내에 여성 친화적 근무환경을 확산하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마틴 트리코드 HSBC코리아 행장은 "다양성을 핵심가치로 여기는 글로벌 은행으로서, 조직 내 다양성을 위한 다년간의 노력을 인정받아 명망있는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HSBC는 앞으로도 한국 여성들을 위해 보다 포용적인 기업 환경을 구축하는데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