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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가 지역 유관기관과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손을 잡았다.
수원시는 29일 영통구 국토지리정보원 회의실에서 농업기술실용화재단, 수원교육지원청, 바르게살기수원시협의회, 국토지리정보원 등 4개 유관기관 및 단체와 청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해당 기관 및 단체의 감사와 실무부서장이 참석해 상호 청렴문화 수준을 높이고 지역 사회의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5개 기관은 청렴협의체를 구성하고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합동 캠페인과 반부패ㆍ청렴활동 정보 공유 및 청렴시책 추진 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교선 시 감사관은 "각 기관의 청렴 업무 공유 및 교류를 통해 수원시가 청렴1등급 도시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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