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다음달 1·2일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메밀꽃 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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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서울시는 다음달 1일과 2일 이틀간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서 '2016 한강 서래섬 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래섬 메밀꽃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3만3000㎡ 서래섬을 하얗게 뒤덮은 메밀꽃밭에서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포토존 5곳에서 사진 찍기다. 반짝이는 전구와 크리스마스트리 장식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로드'는 약 60m에로 저녁 8시까지 운영된다.
더불어 매일 선착순으로 어린이 1000명이 참여할 수 있는 미션 투어도 마련된다. 이 밖에도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크리스마스카드 만들기, 향기 비누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전문 사진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해주는 메밀꽃 사진관, 시민 예술가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페이지를 방문하거나 또는 한강사업본부 문화홍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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