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LG전자, 일본서 디자인 우수성 입증…'굿 디자인 2016'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8초

LG전자, 일본서 디자인 우수성 입증…'굿 디자인 2016' ▲일본 '굿 디자인상' 로고와 이를 수상한 LG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냉장고.(제공=LG전자)
AD


[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LG전자가 일본에서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LG전자는 일본 '굿 디자인 2016'에서 16개 제품이 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국내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이다.


올해로 60주년을 맞는 굿 디자인상은 'iF 디자인상'·'레드닷 디자인상'· 'IDEA'와 함께 세계 4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일본 디자인 진흥회가 발표한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와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Best 100'제품, 'LG 시그니처 세탁기'· 'LG 시그니처 가습공기청정기'는 '우수디자인'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 21:9 화면비 34인치 울트라와이드 모니터, LG 울트라 슬림 노트북 그램 15, G5 & friends, 롤리 키보드 2 등도 상을 받았다.


Best 100에 선정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2.57mm의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심사위원단은 "안정감을 주며 군더더기 없는 미니멀리즘 디자인을 구현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LG 시그니처 냉장고는 외관을 브러쉬로 수백 번 곱게 긁는 방식으로 마감해 스테인리스 본연의 은은하고 화려한 느낌을 살렸다. 냉장고 문을 열지 않고도 내부 보관 식품을 확인할 수 있는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표면은 블랙다이아몬드 코팅을 적용해 외부 빛은 차단하고 은은한 광택을 표현했다.


노창호 LG전자 디자인센터장(상무)는 "이번 수상은 LG시그니처 시리즈의 정제된 디자인과 새로운 사용자 경험(UX)가 인정받은 결과"라며 "LG전자만의 차별화된 디자인 가치를 지속적으로 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