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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나흘째…새누리 강경 분위기에 파행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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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국회는 29일 제20대 국회 국정감사 나흘째 일정을 진행한다. 전날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자당소속 의원들에게 국감 참여를 당부했지만 의원들은 의원총회를 통회 보이콧을 계속 유지하기로해 파행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이날 국감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방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환경노동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등 12개 상임위에서 소관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상임위 중 법사위, 정무위, 기재위, 미방위, 안행위 등은 위원장이 새누리당 소속이라 국감 자체가 열리지 않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국방위의 위원장인 김영우 새누리당 의원이 국감 참여를 시사한바 있어, 국방위의 경우 정상적인 국감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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