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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운행 중이던 전동차 아래에서 연기가 피어오르자 화재로 오인한 승객들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오후 3시5분께 부산도시철도 3호선 미남역에서 사직역으로 운행하던 전동차 하부에서 압축공기가 누출돼 흰색 연기가 발생했다.
연기가 발생하자 화재가 난 것으로 잘못 알려져 전동차에 탑승해 있던 승객들이 긴급 대피했다.
부산소방본부는 "누출된 압축 공기에 유독 물질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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