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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TV 토론, 트위터로 생중계 시청 가능…전 세계 1억명 시청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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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대선 TV 토론, 트위터로 생중계 시청 가능…전 세계 1억명 시청 예상 미국 대선 후보 TV 토론회. 사진=트위터 생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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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트위터가 미국 대통령 선거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후보의 TV 토론을 생중계했다.

트위터는 미국 방송사 블룸버그 TV와 협력해 27일(한국시간) 오전 10시부터 뉴욕 헴스테드 호프스트라 대학교에서 치러지는 TV 토론회를 특별 페이지(http://debates.twitter.com)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전했다.


이용자는 토론을 시청하면서 다른 이용자가 올리는 토론 관련 트윗도 확인할 수 있다. 또 '#debates', '#debates2016' 등 토론 관련 해시태그를 붙이면 단상 모양의 이모티콘이 생긴다.

이런 가운데 이날 토론에서는 블룸버그 TV가 후보자들의 발언에 대해 실시간으로 ‘사실 확인’(팩트 체킹)을 한다.


한편 이날 1차 토론은 전 세계 1억 명이 시청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블룸버그 TV를 비롯해 ABC, CBS, FOX, NBC, CNN, FOXNEWS, MSNBC 등에서도 생중계 됐다.


트위터는 오는 10월10일과 20일로 예정된 2·3차 후보 TV 토론회도 생중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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