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현대차가 노동조합의 파업 소식에 2거래일째 약세다.
27일 오전 9시43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 대비 1.07% 하락한 13만9000원에 거래중이다.
전일 현대차 노조가 사측과의 임금 협상 결렬로 12년만에 전면파업을 벌이면서 1.06% 하락으로 마감한 데 이어 이틀째 내림세다. 현대차 노조는 이날부터 부분파업에 들어간다.
현대차 노조가 파업에 나서면서 생산 차질 우려가 제기, 투자심리가 위축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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