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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직업체험 미래 공무원 꿈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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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중학생 대상 공무원 직업체험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나중에 금천구 공무원이 되면 우리 동네가 잘 사는 방법을 고민하는 공무원이 될 거에요”


금천구(구청장 차성수)가 28일 시흥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을 진행한다.

학생들은 금천구 10개 동 주민센터에 2명씩 배치된다. 동장으로부터 예비 공무원 임용장과 공무원증을 수여받고 본격적인 공무원 업무에 투입된다.


특히 올해는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복지플래너’로서 일하게 된다. 학생들은 사례관리회의 참석, 복지대상자 가정방문, 복지민원 처리 등 사회복지 전반적인 업무를 체험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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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지난 2012년 공무원이 되기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복지문화, 도시환경, 건강교통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 행정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금천진로직업체험센터를 운영하면서 지역의 일터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직업체험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연계하는 현장체험형 직업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공무원 직업체험은 공무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직접 현장에 뛰어들어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손꼽힌다.


금천구 관계자는 “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무원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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