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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카 앱 '스노우' 무서운 성장…5개월 새 사용자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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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0대 여성 76%가 스노우 설치…설치자 중 사용자 87% 차지


셀카 앱 '스노우' 무서운 성장…5개월 새 사용자 3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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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셀카 애플리케이션 '스노우'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5개월간 사용자가 3배로 늘어났다.


27일 모바일 시장 조사업체 와이즈앱에 따르면 국내 안드로이드 기준 스노우 이용자 수가 지난 3월 128만에서 8월 기준 515만으로 늘었다. 스노우는 한국 전체 앱 순위 24위에 올랐다.

특히 '스노우'는 한국 10대 여성의 76%가 설치한 앱이며, 설치자 중 사용 비율이 87%에 달하는 등 10대 여성의 열광적 지지를 받았다. 지난 8월17일 출시된 '카카오톡 치즈'와의 한판 승부가 주목된다.


와이즈앱은 한국 앱 시장에서 올해 주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7개의 앱을 소개했다. 라인의 음식 전용 카메라 앱 '푸디'의 월 이용자 수는 5개월 사이에 771% 늘어나 8월 기준 148만을 기록했다.


치타 게임즈의 '롤링 스카이'는 초반 사용자는 매우 작았지만 지속적으로 사용자가 증가하여 현재까지 최고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롤링스카이의 이용자는 5개월간 7150% 증가한 145만을 기록했다.


대규모 마케팅능력과 성공 경험이 많은 대기업들 사이에서 의미 있는 성장을 보이는 스타트업 '여기어때'와 '토스'도 눈에 띈다. 보안 분야 상위를 점령하고 있는 중국 앱들의 꾸준한 한국 진출과 성장도 관찰된다.


위 통계는 와이즈앱이 8월 한 달 동안 전국 23,626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95% 신뢰수준에서 오차 범위 ±0.64%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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