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김상헌 네이버(NAVER) 대표는 28일 2016년 2분기 네이버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스노우의 월 이용자는 2500만명 이상이며 전체 이용자 중 해외 이용자 비중이 70% 이상"이라며 "미디어 회사들과 제휴해 9월중 1020 세대를 위한 채널을 신설해 스노우를 소셜 비디오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일본에서 라인과의 경쟁, 중국에서 막힐 가능성 등 리스크에 대해 인지하고 있으며 회사에서 다각도로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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