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원장에 정관훈 · 전병주 의원 공동 선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김창현)는 정책연구위원회를 구성헸다.
구는 최근 정책연구위원장에 정관훈 의원, 전병주의원을 공동 선임했다.
또 정책연구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책연구위원회는 구의원과 외부전문가로 구성돼 의원 입법 및 정책대안 개발 등 입법정책연구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치, 의원의 전문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에 이바지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번 워크숍은 분임별 SWOT 분석을 통해 광진구와 의회의 현황을 파악, 이를 바탕으로 정책제안에 대한 허심탄회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정책제안 내용은 ‘광진교 야간 경관 지구계획을 통한 관광 활성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을 연결하는 트레킹 코스 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특화 및 홍보’, ‘의원 간담회 정례화’, ‘디지털의회 구상을 통한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 형성’, ‘효율적 원구성 방안 마련’, ‘구의회 재래시장 현장방문 민원청취’ 등이다.
정책연구위원회는 워크숍 후 제안된 우선과제 및 중장기 과제를 바탕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내실있는 연구를 통해 주요 사업들을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정책연구위원회는 향후 선정된 과제 뿐 아니라 꾸준한 정책개선 및 대안제시를 위해 워크숍 및 토론회를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 활성화해 나갈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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