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일 창업아카데미 운영, 교육생 선착순 80명 모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가 10월 6~7일 이틀간 구청 지하 2층 사내 아카데미에서 ‘2016년 하반기 소상공인 창업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예비창업자, 소상공인과 업종 전환을 희망하는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아카데미는 체계적인 창업 정보와 마케팅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계획됐다.
아카데미 첫날에는 ▲창업 준비 절차 및 창업가 정신 ▲사업계획서 이론 및 작성 실습 ▲창업 세무 등에 대해 교육이 진행된다.
이튿날 교육은 ▲우리 마을 가게 상권분석서비스 활용법 ▲성공 사업자 초청 특강 ▲창업 자금 보증지원제도 및 신용관리 등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알아야하는 필수 정보로 구성됐다.
수강료는 무료이고 전 과목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의 심사를 통해 창업자금 융자 지원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선착순으로 80명을 모집하며 참가 희망자는 다음달 5일까지 서울특별시 자영업지원센터(http://www.seoulsbdc.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신용보증재단(☎2174-5646,5353), 동대문구 경제진흥과(☎2127-4366)로 문의하면 된다.
동대문구 경제진흥과 관계자는 “이번 강좌가 창업의 사전준비를 위한 예비단계로써 창업 정보를 접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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