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브라더스, GS홈쇼핑 왕영은 톡톡톡서 꾸데끌라 매진 기록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화이브라더스는 GS홈쇼핑 간판 특별 프로그램 '왕영은의 톡톡톡(이하 왕톡)'에서 모나코 브랜드 '꾸데끌라'의 특별 프로그램 런칭 방송에서 50분만에 9000세트 완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록한 매출 규모는 10억여원이다.

이번 방송에서 소개된 꾸데끌라는 모나코의 대표 안티에이징 브랜드로 이미 전세계 65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에는 화이브라더스가 독점권을 확보해 판매하고 있다. 세계 최초의 플라스틱 앰플로 알려졌으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서는 일명 '정글앰플'로 유명하다.

화이브라더스의 꾸데끌라 제품은 앞으로 왕톡 프로그램과 일반 방송을 통해 연간 10회 가량 방송될 예정이다. 화이브라더스는 자체 개발 브랜드인 뷰티핏 시리즈와 함께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일 계획이다.

지승범 화이브라더스 대표는 "기존 매니지먼트 기획, 최대주주인 중국 화이브라더스와 전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콘텐츠 및 IP 사업 이슈 외에도 유통 사업 부분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며 "중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내부 시스템과 차별화된 지배구조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