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나리타국제공항이 야간비행 제한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국가와 협의중이라고 아사히신문 인터넷판이 25일 보도했다.
현재 나리타공항의 야간비행 제한시간은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7시간으로, 향후 오전 1~5시로 단축토록 할 방침이다.
야간비행 제한시간이 정해진 이유는 주변 지역의 소음피해를 줄이기 위해서였지만, 나리타공항 측은 공항의 기능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제한시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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