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윤정 인턴기자] '마리텔'에 추석 대세 아이돌 성소가 등장해 생애 첫 남산 나들이에 도전했다.
2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는 우주소녀 성소가 출연해 생애 첫 남산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성소는 혼자 사진 찍고 먹고 노는 자신만의 여행일기를 보여주겠다고 공언했다.
남산으로 출발하기 전 네트워크 사정으로 방송이 지연돼 걱정했지만 이내 "자신의 ‘직캠’을 보며 기다려 달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을 흐뭇하게 했다.
성소의 첫 서울 나들이를 위해 소속사 이사님이 깜짝 등장해 용돈을 지급했고 용돈의 액수를 확인한 성소는 급 실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성소가 어려움에 빠질 때마다 소속사 이사님이 등장해 추가 용돈을 얻을 수 있는 방법과 남산에 가는 방법 등 소소한 팁을 알려 주는 등 특급 재미를 선사했다.
한편 ‘마리텔’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송윤정 인턴기자 singas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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