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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케이옥션이 오는 9월28일 오후 5시 가을경매를 신사동 본사에서 개최한다.
203점, 약 140여 억원의 작품이 출품되는 이번 경매에는 김환기, 천경자, 박수근, 박서보의 작품을 근현대부문 대표작으로, 안중근의 왼손 장인이 선명하게 찍힌 '행서족자' 비롯해 백범 김구의 아위인인(我爲人人), 삼국지연의도(三國志演義圖) 조선시대 지도의 정수 동여총도(動輿總圖)와 대동여지도(大東輿地圖) 등이 출품된다.
이밖에 장욱진, 유영국, 도상봉, 이대원, 김창열 정상화, 이우환 등 근현대 주요작가들의 엄선한 작품과 이수억, 강요배, 오윤, 이종구 등 다양한 사조의 작품, 석봉 한호, 추사 김정희, 겸재 정선, 현재 심사정, 오원 장습업의 작품도 다양하게 경매에 올린다.
경매에 앞서 모든 작품은 경매 당일인 28일까지 신사동 K옥션 전시장에 공개되며 프리뷰 관람은 무료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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