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JW중외제약이 바이오벤처 C&C신약연구소를 통해 혁신신약(First-in-Class) 개발을 가속화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승세다.
23일 오후 2시19분 현재 JW중외제약은 전 거래일 대비 6.31% 오른 7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JW그룹 산하 C&C신약연구소는 21일 혁신신약 파이프라인을 대거 공개하고, 면역질환치료제와 항암제 등 혁신신약 후보물질 2종을 확정하고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C&C신약연구소는 지난 1992년 JW중외제약과 로슈그룹 산하 쥬가이제약이 50대 50 비율로 출자해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합작 바이오벤처 법인으로, 지난 24년간 1200여억 원을 기초 연구 분야에 투입해 글로벌 기준에 입각한 혁신신약 개발에 전념해 왔다.
이날 C&C신약연구소가 공개한 새로운 약물 작용기전을 가진 혁신신약 후보물질은 항암제, 면역질환치료제, 줄기세포치료제 등 총 8종이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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