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신명진 한국수입협회장이 모스타바 코스로타주 이란 무역진흥청장을 만나 양국간 무역확대방안을 논의했다.
한국수입협회에 따르면 신명진 회장은 22일 이란 경제사절단으로 한국을 찾은 코스로타주 청장과 만나 양국간 무역 현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코스로타주 청장은 "한국과의 통상확대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견과류, 석유화학제품 등 이란의 우수한 제품들이 한국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수입협회의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에 신 회장은 "수입사절단 파견 등을 통해 이란 기업의 한국진출을 돕겠다"며 "양국간 비즈니스가 활발히 이뤄지기 위해서는 한-이란간 직항 재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