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정찬민 용인시장 '세계차없는 날'맞아 경전철타고 출근

시계아이콘00분 29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정찬민 용인시장 '세계차없는 날'맞아 경전철타고 출근 정찬민 용인시장이 경전철을 타고 출근하면서 옆자리에 있는 학생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AD


[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정찬민 용인시장이 22일 '세계 차 없는 날'을 맞아 집근처에 있는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타고 시청사로 출근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 기흥역에서 경전철을 탄 정찬민 시장은 시민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 시장은 "가까운 거리는 걷고 일주일에 한 번 만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심폐기능과 기초체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온실가스를 절약하는 효과가 있다"며 "한 사람의 작은 참여로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용인시는 이날 전 직원이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이나 자전거로 출근하는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동참했다. 또 기후에너지과 직원들은 환경단체와 함께 경전철 시청역에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홍보캠페인도 전개했다.


1997년 프랑스에서 '도심에서 자가용을 타지 말자'는 구호로 시작된 '세계 차 없는 날(World Car-Free Day)' 행사는 현재 세계 40여개 국 2000여 도시에서 동참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2001년 시민단체 주도로 시작했다가 2008년부터 정부 주관 행사로 전환됐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