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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자녀 배려한 아파트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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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자연환경단지 내 조경, 생태학습장으로 활용
- 맘 편히 아이 키울 수 있는 저층 일부 세대 남아있어


어린 자녀 배려한 아파트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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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30~40대가 주택 구매의 대표적인 연령대로 떠오르면서 어린 자녀를 위한 아파트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세대마다 1~2명인 자녀를 위해 높은 교육열을 보이고 있으며 아이를 중심으로 한 생활이 이어져, 이 같은 성향이 주택 구매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학교와 아파트가 가까운 학세권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점을 들 수 있다. 도보 통학 거리가 짧을수록 등하굣길에 위험 노출 시간이 적어 안전한 통학로가 확보될 수 있다. 또 학교 주변은 스쿨존으로 지정돼 통행 환경이 우수하고 유해 환경에 대한 집중 단속을 주기적으로 하는 등 주거환경이 우수해 많은 수요자들이 찾는 경향이 있다.

지난해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에서 분양한 ‘다산신도시 아이파크’는 초, 중, 고가 가까운 입지로 타 단지 보다 높은 경쟁률인 1순위 평균 10.99대1을 기록했다. 또 초등학교, 고등학교, 숲속유치원 등이 근거리에 위치한 '고양 향동호반베르디움' 역시 1순위 평균 24.3대1의 청약 경쟁률을 나타냈다.


청주에서도 어린 자녀를 배려한 주거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충북 청주시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에 공급하는 ‘청주 테크노폴리스 푸르지오'가 그 대상이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전용 73~84㎡)으로만 구성된 총 1034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다.


단지 맞은 편으로 초등학교가 배치될 예정이며, 주변으로는 대형 생태공원인 문암생태공원과 무심천이 있어 교육환경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지녔다. 특히 무심천은 청주 도심을 관통하는 생태하천으로 아이들의 생태학습장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전거도로가 조성돼 있어 여가를 즐기기에도 좋다.


아파트 지상에는 주차면적을 줄인 공간에 공원과 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탄생한다. 단지 중앙에는 푸르지오숲과 선큰가든, 전망쉼터, 아쿠아가든이 들어서고, 놀이공간 3곳 등 키즈벨트를 조성한다. 조경시설로는 테라스, 텃밭을 가꿀 수 있는 킨포크가든이 마련된다.


특히 이 아파트는 현재 1층 위주로 잔여세대가 남아있어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찾는 수요자에게 안성맞춤이다.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은 층간소음 문제에서 벗어날 수 있어 일부러 1층을 찾아 다니는 수요자들이 있을 정도다.


이밖에 단지는 전 가구에 남향 위주의 전면 4베이(Bay) 판상형 구조가 도입돼 채광과 통풍이 극대화된다. 지하주차장에는 가구당 1.5대의 주차가 가능한 공간이 제공되며 20cm 더 넓은 광폭주차장으로 지어진다. 또한, 단지 내에는 다목적 체육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별동 어린이집이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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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근에 이용할 수 있는 편의ㆍ행정시설로는 현대백화점, 롯데아울렛,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청주성모병원, 충북도청, 청주시청 등이 있다. 이외에도 제1ㆍ2외곽순환도로, 제3외곽순환로 개통, 서청주IC, 청주IC 등을 비롯해 최근 완전 개통된 오창 산단~청주 테크노폴리스 연결도로(엘지로)로 주변 산업단지로 출퇴근이 편해 졌고 신설 예정인 천안-청주공항 복선전철 북청주역도 근거리에 있다.


한편 계약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중도금 무이자 융자를 진행하고(일부), 발코니확장 계약 시, 중문 무상제공과 바닥 타일 무상 선택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충북 청주시 청원구 사천동 556-2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이용수 기자 mark@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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