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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인9색' 명사들에게 듣는 해양 인문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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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오는 10월4일부터 12월6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에 만나는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 '해양인문학 명사특강'을 마련한다.


지난해 하반기 '실크로드'를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서 조금 더 범위를 넓혀 '인문학'을 주제로 분야별 명사들을 초청했다. 목포의 역사, 해양 제사유적, 청동기, 신안선, 회화, 박물관학, 문화재 등을 소재로 강좌를 진행하다.

'근대 해양도시 목포의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한 고석규 전 목포대학교 총장의 강의를 시작으로 총 아홉 명의 각기 다른 인문학 명사들이 강단에 오른다.


11월15일에는 신안군 문화유적답사도 이뤄진다. 올해 신안선 발굴 40주년을 기념해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면에 소재한 신안 해저발굴 기념비와 해저유물 전시관을 방문한다. 이어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태평염전을 중심으로 한 소금박물관과 소금전망대, 염생식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든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생은 21일 오전 9시부터 방문접수로 예순 명의 인원을 모집한다.


'9인9색' 명사들에게 듣는 해양 인문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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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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