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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선남선녀 임시완·윤아, 사극 멜로 주인공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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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은 사랑한다' 선남선녀 임시완·윤아, 사극 멜로 주인공 발탁 사진=임시완, 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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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가수 겸 배우 임시완과 윤아가 MBC 사극 멜로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 남여 주인공으로 발탁됐다.

21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임시완과 윤아는 내년 초 방송 예정인 '왕은 사랑한다'에 합류해 사극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의 충렬왕부터 충선왕에 이르는 시기를 배경으로 한 김이령 작가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임시완은 부패가 극심해지고 나라 살림이 어려워진 고려를 개혁하기 위해 힘쓰는 충선왕 역을, 윤아는 고려 최고 부호의 딸 린 역을 맡았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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