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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구림마을, 예술을 품고 문화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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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구림마을, 예술을 품고 문화와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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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 9월 문화가 있는날 맞아 인문학 강연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립하정웅미술관(군수 전동평)은 오는 28일 오후 3시 상설전시실에서 일반인과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영암 구림마을, 예술을 품고 문화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예술 인문학 강연과 사적 제338호 구림도기가마터 발굴 현장 설명회를 실시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행사는 제11회 하정웅컬렉션 영암아리랑전 연계 프로그램으로, 영암 태생이 아니면서 14년간 영암의 곳곳을 돌며 사계절 변화속에서 만난 산수, 인물, 생태, 생활풍속 그리고 문화유산을 화폭에 담은 이호신 작가의 영암 그림 순례이야기를 60분간 아트 토크 형식으로 진행하며 작가 사인회도 열 예정이다.

강연이 끝나면 구림마을 옛길을 따라 현재 발굴중인 통일신라시대 구림도기 생산 가마와 출토품에 대한 설명을 문화재 발굴 담당자로부터 직접 듣는 현장 설명회를 실시하여, 모든 참가자가 기록하는 눈과 문화 감성코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미술관의 인문학 강연과 발굴 현장 설명회는 우리 지역 문화관광 최일선에서 일하고 있는 해설사와 이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편 하정웅미술관에서는 우리 지역문화의 가치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개성으로 읽어내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예술 인문학 강좌를 추진할 예정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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