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현대상선이 법원의 한진해운 청산 가능성 언급에 급등세다.
21일 오전 9시45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날보다 1100원(14.87%) 오른 8580원을 기록 중이다.
흥아해운도 20% 안팎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다른 해운주들도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진해운의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맡은 서울중앙지법은 최근 긴급간담회에서 “회생이 사실상 힘들 수 있다”며 청산 가능성을 언급했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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