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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진화…허봉이 물 싸대기 대신 맞다니 감동이야!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0초

‘님과 함께2’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진화…허봉이 물 싸대기 대신 맞다니 감동이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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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허경환-오나미 커플의 풋풋한 모습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20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 허경환이 오나미를 대신해 물 싸대기를 맞아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나미는 윤정수-김숙 커플과의 게임에서 져 물 싸대기를 맞게 됐다. 윤정수, 김숙은 각자 허경환, 오나미 중 원하는 상대에게 물을 뿌릴 수 있었다. 일반적으로는 공평하게 한 번씩 벌칙을 부과하지만 윤정수, 김숙 모두 오나미에게 물을 뿌리기로 결정한 것.

9개월 전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처음 만났을 때였더라면 허경환은 이 상황을 즐겼을 것이다. 하지만 화면에 잡힌 허경환의 모습은 안절부절 못했다.


김숙이 첫 번째 타자로 나서 오나미의 얼굴에 정통으로 물을 뿌렸다. 정작 벌칙을 수행하는 오나미는 웃고 있었지만 허경환의 표정은 살짝 굳어 있었다. 입으로는 미소를 짓고 있었지만 우수에 가득 찬 눈빛은 숨길 수 없었다.


두 번째로 윤정수가 나섰다. 김숙이 물 싸대기를 날릴 땐 멀찍이 서있던 허경환이 이번엔 오나미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윤정수가 물 뿌릴 준비를 하는 동안 허경환은 계속해서 오나미에게 “좀 뒤로 나와”라고 말하며 행여 오나미가 다칠까 걱정했다.


갑작스러운 타이밍에 물 싸대기를 날린 윤정수, 그가 놀란 표정을 짓는다. 물을 뿌린 순간 허경환이 오나미 앞을 가로막아 대신 물 싸대기를 맞은 것. 제작진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놀랐다.


오나미도 너무 놀라 허경환에 “왜 이러시는 거예요?”라고 물었고 허경환은 “연속 두 번 맞았잖아요”라고 말해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은 매주 화요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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