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안철수 테마주가 장초반 강세다.
20일 오전 10시29분 안랩은 전장대비 2300원(3.59%) 오른 6만6300원에 거래중이다. 써니전자도 5% 강세다.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이 재차 대선 후보 단일화를 거부하는 발언을 쏟자 안철수 테마주에 투자심리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안 의원은 경기 성남시 판교 테크노밸리를 방문한 뒤 "역사에 죄를 지은 것은 오히려 지난 대선의 패배가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이는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대선에서 안 의원이 단일화를 하지 않을 경우 역사에 죄를 짓는 것"이라고 한 데에 따른 반박이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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