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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한국 19세 이하(U-19) 대표팀이 세네갈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표팀은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한 카타르 4개국 친선대회 1차전 경기에서 세네갈과 1-1로 비겼다. 한국은 전반 36분에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갔지만 후반 36분 최익진의 동점골로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경기 종료 후 순위결정을 위해 별도로 진행된 승부차기는 세네갈이 6-5로 이겼다. 이번 대회 순위는 승점-골득실-다득점 순으로 결정된다. 다득점으로도 가려지지 않으면 승부차기 승점으로 정한다.
한국은 오는 22일 2차전 경기에서 남미 강호 우루과이와 경기한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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