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이동국 밀친 이종성 사과 "깊이 뉘우치고 반성"

시계아이콘00분 26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이동국 밀친 이종성 사과 "깊이 뉘우치고 반성" 이종성 인스타그램 사과문 [사진=이종성 인스타그램 캡쳐]
AD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프로축구 수원 삼성 미드필더 이종성(24)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과문을 전했다.

이종성은 지난 1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한 전북 현대와 수원 삼성 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경기에서 양 팀 간 몸싸움 과정에서 전북 공격수 이동국(37)을 밀어 넘어뜨려 논란이 됐다.


이종성은 19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저의 행동으로 많은 분을 실망하게 해드려 정말 죄송하다"며 "프리킥 장면에서 조나탄(수원)과 김신욱(전북)이 충돌했고 다른 선수들과 함께 말리러 가는 과정에서 누군가 뒤에서 저를 밀어 반사적으로 팔과 몸으로 밀었다"고 했다.


이어 ""돌아보니 이동국 선배님이 넘어지신 걸 보고 바로 가서 죄송하다고 말씀드린 후 일으켜 세워 드리려고 했으나 바로 일어나지 못하셔서 조금 상황이 정리된 뒤 죄송하다고 정중하게 사과드렸다"고 했다.


이종성은 또한 "경기에 몰입하다 보니 감정조절에 미흡한 모습을 보였다.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고 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