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의 11개 기업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2일 오후 2시 면목역 광장에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한마당’을 개최한다.
사회적경제란 취약계층 고용과 사회적 목적, 영리를 동시에 추구하며 우리가 속해있는 지역, 마을, 공동체가 다 잘 사는 사회, 함께 행복한 사회를 지향하는 것을 말한다.
이에 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인식개선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 오후 2시부터 7시까지 약 5시간동안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소상공인 등의 11개 기업이 생산한 커피, 의류, 천연비누, 먹거리 등을 판매하는 장터를 운영한다.
또 사회적경제기업 상담 부스를 운영, 사회적경제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지난 ‘2016 서울장미축제’ 기간에도 사회적경제 장터를 진행한 바 있으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장터를 확대할 계획이다.
위검복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장터로 인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인식이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행정 지원을 지속으로 모색하고 강구하여 지역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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