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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보성군 친환경농산물 48만평 계약재배 실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4초

"신규 대체작목 48만평 계약재배로 50억원의 농가소득증대 기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대표 손정록)는 보성군 농업인들과 양파 30만평, 브로콜리 10만평 등 5개 품목에 대하여 48만평을 계약 재배하여 50억원의 농가소득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회천면 일대 감자와 쪽파의 일부 재배농가와 북부지역 농가에서는 다양하고 새로운 특화작물 재배를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신규 작물재배를 희망하고 있어 농)친환경산물유통센터에서는 이러한 농업인들의 욕구에 따라 적극적으로 농가와 계약재배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별로 시범단지를 조성하여 농작물의 품질향상과 농업 경쟁력을 제고하는 등 농업을 6차산업화 하는데 주력하여 미래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농업인 전문교육과 더불어 농산물 유통실태 정보를 제공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데 노력하고 있다.

계약재배 참여 선모 씨는 “보성군의 대표 작물인 감자와 쪽파 뿐만 아니라 신규 대체소득작물인 양파와 브로콜리 등을 계약 재배하여 농가소득을 증대시켜 농촌이 활기차고 잘사는 농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관내 농산물에 대하여 국내외에 안정적인 유통망을 확보하고 새로운 소득작물 전환으로 농촌경제를 활성화 하는 데 주력하겠으며, 농)친환경농산물유통센터와 협의하여 2017년도에는 계약재배면적을 점차 확대하여 100억원의 목표로 소득작목 재배농민들을 위하여 예산의 범위 내에서 종자대 지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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