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위닉스는 오는 19일부터 30일까지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 '위닉스 펫'의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공기청정기(모델명 AEH423W-W5)는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고민이 되는 '털 날림'에 최적화 된 전용 필터를 적용했다. 총 12장이 동봉돼 잦은 청소 없이도 한 달 주기로 교체할 수 있어 공기청정기의 정화능력과 필터수명을 극대화 시켰다.
또 잦은 외출과 산책으로 인해 오염에 노출 될 수 있는 반려동물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건강과 위생을 위해 산소이온발생장치를 갖췄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적용한 스마트홈 기능을 통해 보호자가 외출 시 집에 혼자 있는 반려동물을 위해 공기청정기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도 있다. 내장된 스마트센서를 통해 실시간으로 실내의 공기오염도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감지하며 자동으로 운전한다.
위닉스 관계자는 "최근 국내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1000만명에 달하고 관련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다"며 "국내 최초 반려동물 전용 공기청정기인 위닉스 펫은 반려동물의 털 뿐만 아니라 유입된 실내 공기 내 유해 세균과 바이러스 등을 99.9% 제거해 준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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