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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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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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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찾아와 만나는 속정 가득한 말과 소리”
“눈물과 해학이 가득한 달거리 공연”
“신나는 록과 구수한 입담으로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애 담아”
"9월 26일 오후 7시 30분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9월 김원중의 달거리 공연이 오는 9월 26일 오후 7시 30분에 사직공원에 있는 광주음악산업진흥센터 피크뮤직홀(구. KBS)에서 열린다.


이 공연은 우리의 문화와 역사 영역에 있는 전라도 사투리를 통해 전라도 사람을 느끼게 하는 인간성에 대한 깊은 통찰의 시간을 마련했다.

전라도 말의 해악에 웃고 전라도 말의 속정에 눈물짓는 무대로 꾸며졌다. 전라도의 아름다움을 강력한 말에 담아 우리의 존재를 깨워주는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우리를 위로하는 소중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 된다.


9월 김원중의 달거리 86번째·빵 만드는 공연 개최 초대손님 나정임씨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팀이 참여하는 공연은 누구보다 전라도 사람의 힘을 노래해 온 <김원중과 느티나무 밴드>, 초대손님 나정임 여사의 (사투리 퍼포먼스), 섬세한 손길을 통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화가 주홍의 (샌드 애니메이션), 이지 코어의 제대로 맛을 보여줄 <록 밴드 헤비게이지>, <우물안개구리>가 뜨겁게 펼쳐진다.


그간 아름다운 전라도말 자랑대회에서 여러 번 수상을 한 나정임 여사의 사투리 퍼포먼스는 듣는 이에게 어떻게 살아왔는지 다 안다 고 구수한 입담은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리고 공연은 강위원 여민동락 공동체 대표 살림꾼의 사회로 진행된다.


락밴드 <헤비게이지> 는 두꺼운 현에서 튕겨져 나오는 강렬하고 육중한 헤비 사운드를 뿜어내는 밴드로 알려져 그 안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들과 멜로디를 흥겨운 플레이로 풀어내는 이지코어 록 밴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9월 프로그램· 출연진은 ▲김원중과 느티나무밴드(정은주, 조성우, 박우진, 송기정) ▲ 초대손님: 나정임 여사(사투리 퍼포먼스)▲ 우물안개구리(봉봉, 라떼양, 쇼걸)▲ 주홍(화가)샌드 애니메이션▲ 록밴드 헤비게이지(백승훈, 장현서, 송지아, 장군)▲ 강위원(사회)▲ 리일천(사진기록)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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