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전남농협, 추석 귀경객 대상 전남쌀 소비촉진 전개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1초

전남농협, 추석 귀경객 대상 전남쌀 소비촉진 전개 강남경 농협 전남지역본부장왼쪽)과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왼족에서 두번째)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KTX광주송정역에서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사진제공=전남농협
AD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 KTX광주송정역에서 고향의 정을 듬뿍 안고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귀경객을 대상으로 “전남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았던 향우들과 소비자들에게 맛좋은 고품질 전남쌀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쌀 소비촉진 분위기 조성을 통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고 우리 쌀의 소중함과 아침밥먹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2003년부터 지금까지 13년째 홍보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최근 통계자료에 의하면 국민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70년 136.4kg을 정점으로 매년 줄어 지난 해에는 62.9kg까지 떨어져 있다.

특히, 국민 4명중 1명은 아침밥을 먹지 않고, 10대와 20대의 아침 결식률은 30~40%가 넘는 높은 수치를 보여 건강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높아진 반면 아침밥에 대한 습관은 쉽게 개선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 홍보활동에서는 금년도 전라남도 선정 10대 고품질 브랜드쌀로 해남 한눈에반한쌀, 영암 달마지쌀골드, 무안 황토랑쌀, 강진 프리미엄호평, 보성 녹차미인보성쌀, 나주 드림생미, 장흥 아르미쌀, 담양 대숲맑은담양쌀, 고흥 수호천사건강미, 함평 나비쌀을 홍보용 소포장쌀로 제작하여 2천여개를 귀경하는 향우들과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며 내고향 쌀에 대한 관심과 소비촉진에 온정을 쏟았다.

강남경 본부장은 “우리나라 국민들의 상당수가 아침을 굶거나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을 많이 접하는 실정”이라며 “이번 추석 명절에 고향을 찾은 우리 향우님들과 소비자들께서 내 고향 전남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고 밥맛 좋은 전남쌀을 많이 애용해 주시길 것"을 당부했다.


또한 “농협도 고향쌀 팔아주기 운동을 연중 실시해 전남쌀 판매에 앞장설 것” 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