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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함평 등 6개군 가뭄피해 농가 급수차량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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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함평 등 6개군  가뭄피해 농가 급수차량 긴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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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피해 농가지원 위해 급수차량 총 70여대 투입”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 전남지역본부(본부장 강남경)는 가뭄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농가에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급수차 등을 긴급 투입하여 논밭에 농업용수를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금번 급수지원은 전남 관내 농가들의 가뭄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가뭄피해가 심각한 무안군을 비롯한 6개군(영광, 장흥, 진도, 함평, 해남)에 총 70여대의 급수차량을 긴급 지원했다.

특히, 벼농사의 경우 등숙기에 접어들어 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데 비해 최근 7~8월 서남해안의 강수량이 전년대비 30% 수준으로 농업용수가 크게 부족한 실정이다.


강남경 본부장은 “농업인들의 가뭄피해를 조금이나마 줄이기 위해 긴급하게 급수차량을 지원하게 되었다”며 “이미 피해를 입은 농가에 대해서는 규모를 파악하여 지원책을 강구중에 있으며 향후에도 전남농협은 농작물 피해발생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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