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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더블헤더 두 경기에서 침묵했다.
강정호는 18일(한국시간) 그레이트 아메리칸볼파크에서 한 신시내티 레즈와의 더블헤더 2차전 경기에서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2로 떨어졌다.
1차전에는 득점을 했다. 강정호는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출루해 홈 플레이트를 밟았다. 저녁에 한 2차전에서는 달랐다. 2회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나고 다음 세 번의 타석에서 모두 땅볼 아웃이었다.
피츠버그는 신시내티를 상대로 더블헤더 두 경기를 모두 승리했다. 2차전은 10-4 완승이었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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