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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시구왕' 이은결 '일루전 시구'부터 전효성 '섹시 시구'까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00분 33초

'내일은시구왕' 이은결 '일루전 시구'부터 전효성 '섹시 시구'까지 사진=SBS '내일은 시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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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유진 인턴기자]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내일은 시구왕'에서는 연예인들의 아이디어 돋보이는 시구들이 등장해 보는 이들을 즐겁게 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 특집 예능프로그램 '내일은 시구왕'은 다이아의 시구로 포문을 열었다. 다이아는 수준급 치어리딩 솜씨를 선보이며 인간 탑쌓기까지 소화해 눈을 즐겁게 했다.


가장 새로운 시도였던 시구는 마술사 이은결의 '일루션 시구'였다. 이은결은 가상과 현실이 중첩된 상황을 시구로 표현했다. 그는 글러브 대신 태블릿 PC를 손에 들었다. 그리고 공을 태블릿 PC 안으로 집어넣었고 실제 손에서는 공이 사라졌다. 사라진 공은 이은결이 스트라이크 버튼을 누르자 반대편 포수의 글러브 속 휴대폰 안으로 들어갔다.

가수 전효성은 섹시미를 총동원해 할리퀸 콘셉트의 '섹시 시구'를 선보여 남성 팬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시구자로 나선 홍윤화는 깜짝 프러포즈를 받기도 했다. 포수로 자리한 남자친구 김민기는 홍윤화 앞에 깜짝 등장해 "우리 연애한지 7년 됐는데 이제 결혼하자"고 프러포즈했다.


하지만 이날 원조 체조 요정 신수지를 이길 수는 없었다. 이날 98점이라는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신수지는 백일루전 시구를 완벽히 소화해 냈다.




정유진 인턴기자 icamdyj718@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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