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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유연수 인턴기자] 리듬체조 손연재(22·연세대)가 엑소의 노래 '으르렁'에 맞춰 춤을 선보인다.
손연재는 16, 17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에 앞서 13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이날 손연재는 "1년에 한 번밖에 없는 공연인 만큼 많이 고민하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려 노력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항상 걸그룹 춤만 췄는데 이번에는 엑소 '으르렁'을 추게 됐다"며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끝으로 손연재는 "너무 어렵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이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손연재는 '으르렁'을 비롯해 아일랜드 싱어송라이터 데미안 라이스의 '9크라임스'를 배경으로 단독 무대를 준비중이다.
유연수 인턴기자 you012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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