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오는 22일 서울 강남구 리츠칼튼 호텔에서 예비 엄마 100명을 초청해 제 10회 '노발락과 함께하는 예비맘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노발락은 녹십자가 국내에 독점 공급하고 있는 프랑스 직수입 분유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로는 15년간 2만 시간 이상 엄마와 아이를 상담한 의사소통 전문가 이임숙 '맑은숲아동청소년 상담센터' 소장을 초청해 '걱정말아요, 엄마'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진 2부 순서로 아카펠라그룹 '제니스'를 초청해 예비맘들의 힐링을 위한 작은 음악회가 진행되며, 3부에는 '예비맘의 사연소개', '베스트 드레서 선정' 등 예비맘들이 사회자와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이번 행사에 초대된 100명의 예비맘 전원에게는 출산축하 기프트 세트가 선물로 증정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육아 관련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임산부의 날을 맞아 '예비맘과의 차별화된 소통창구'를 목표로 시작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분기마다 정기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임신과 육아는 물론, 소통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출산준비와 육아법', '힐링 태교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구성해 예비맘들의 인기 산모교실로 자리매김했다.
녹십자 관계자는 "예비맘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으로 노발락 토크콘서트는 예비맘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며 "이러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는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도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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