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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영암군, 2017 농축산물 생산물 생산비절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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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돌아오는 영암군, 2017 농축산물 생산물 생산비절감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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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 및 생산비절감 공모사업 선정 등 창업 지원"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실시한 2017년 농·축산물 생산비절감 경진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농업분야에서 지역 젊은이들의 창의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그동안 영암군은 농촌 청년사업가 양성사업과 생산비절감 경영모델 개발사업 등 전라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에 매년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젊은 농군들의 아이디어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청년사업가 양성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함께 사업비 20백만원, 2016년 생산비절감 경진대회에서 장려상 수상과 함께 사업비 100백만원, 그리고 2017년 생산비절감 경진대회에서도 대상을 수상 사업비 100백만원을 확보하는 등 영암군 청년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영암지역은 농업인 2세들을 중심으로 농업계 대학의 진학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으며, 귀농인구도 매년 증가하는 등 넓은 농토와 기름진 땅이 젊은 청년들이 농업을 직업으로 선택하기에 최적지로 알려지고 있다.


영암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영암은 농도(農道)의 농군(農郡)으로 부모의 농업기반을 바탕으로 한 20~30대의 청년들이 돌아오고 있으며 젊음을 농업에 투자하는 창업희망자들도 매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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